눈동이, 머돌이, 해울이.. 너희는 누구니?

※출처: 평창군 캐릭터 '눈동이',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7023

※출처: 보령군 캐릭터 '머돌이', 충청 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821

※출처: 울산광역시 캐릭터 '해울이', 울산광역시 공식블로그 울산누리

위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평창군의 눈동이, 보령군의 머돌이, 울산광역시의 해울이 등 친밀감을 주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지역 브랜드들입니다.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도 지역 브랜드가 있나요? 선생님이 사는 대구에는 수달을 캐릭터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지역화 전략이라고 합니다. 지역 브랜드도 지역화 전략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서는 어떤 지역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려하고 있는지 조사해보고 공유해봅시다.

• 우리나라의 영역과 독도

•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과 지역화 전략

• 통일 한국의 미래

🐨 패들릿으로 와글와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지역 축제를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우리의 삶은 크게 변화했습니다. 원격 수업, 재택 근무가 확산되고 친구나 동료와의 만남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변화하고 있지요. 이른바 언택트(Untact)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은 지역화 전략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지역화 전략이 지역을 홍보를 통해 사람들이 그 지역을 방문하게 하여 지역의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게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지역화 전략은 지역 홍보를 통해 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사람들로하여금 지역의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게 하는 형태로 바뀌어야 합니다.

침체되고 있는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홍보와 교류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영상의 예시를 참고하여 성공적인 언택트 지역 축제를 위한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아주세요!

내용구성 : 김진아(경북대학교사범대학교부설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