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마지막 시간이네요.
시간은 아무리 붙잡으려 해도 흘러가고, 우리는 부지런한 시간 위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죠.
하지만 가끔은 조용하게 나를 돌아보고 여유를 가지는 시간도 필요하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문학을 통해 끊임 없이 성장하는 내 모습도 한 번 되돌아 보고,
문학이 우리 인간의 성찰하고 성장하는 삶을 어떻게 보여 주고 있는지 살펴 볼 거예요.
열정적으로, 하지만 조금은 천천히. 출발~!
뭘 한다는 말이죠?
먼저, '성찰', '자아 성찰', '성장'은 이런 뜻이에요.
성찰: 자신이 한 일을 깊이 되돌아 보는 일
자아 성찰: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을 반성하고 살핌.
성장: 그 정도가 점점 크게 되거나 이전보다 나아짐.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을 되돌아 보면 참 다양한 감정이 들 것 같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이러한 과정이 문학 속 세상에도 있어요.
문학 속 세상에는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과 성장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지, 함께 볼게요.
문학을 통해 삶을 성찰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감이 오나요?
문학 속 세상의 인물이 겪는 일들을 통해 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고,
어떤 삶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것이 성장이죠.
아래에서는 시와 소설을 통해 문학과 삶의 성찰,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우리는 자라면서 많은 일을 겪고 많은 생각을 해요.
때로는 내가 한 행동들이 부끄러울 때도 있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이 상할 때도 있죠.
그럴 때 어떤 친구들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나와 비슷한 주인공을 보며 공감하며 위로를 받고,
어떤 친구들은 시 속에서 담담히 읉조리는 목소리를 들으며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위로 받을 거예요.
나만 그런 건 아니에요. 다들 그러면서 한 발, 한 발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 간답니다.
어설프지만 한 발 한 발 성장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읽을 시 한 편 추천해 주세요.^^
공감이 가는 시, 위로가 되는 시, 어떤 것도 좋아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
마지막이라서 아쉽지만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어요.^^
친구들이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는 소리가 들리네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방학 보내요.
내용구성 : 전순정(동원중)